곡성군, 취약계층 대상 방문전화 등 폭염 예방 건강 관리 나서
기사입력 2013.07.31 14:24 조회수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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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건강관리에 나섰다.
군은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6. 1 ~ 9. 30일까지 4개월을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마을방송을 통해 1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273개소를 지정 폭염 피해 시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문간호사 등 폭염 도우미 25명을 배치하고, 경로당 317개소 와 독거노인․거동불편자 3,476명의 가정을 수시로 전화 및 방문 건강상태를 확인 열사병 등 폭염질환 증상과 대처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경로당 오00씨는 “폭염 예방 마을방송이 자주 나오고, 군에서 직접 일사병 증상 등을 교육해주니 올해 여름은 폭염 걱정 없다.”며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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