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문자제 핀셋 캠페인

수도권 인구유입 지역인 청주, 진천·음성군 내 다중이용시설 집중 홍보
기사입력 2021.07.16 20:15 조회수 1,03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충북도는 16일, 수도권 인구 유입 지역인 청주, 진천·음성군내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수도권 방문자제 핀셋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도 특별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및 인근(대전, 충남, 세종)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와 휴가철 이동량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재난안전실장을 단장으로 3개반 30명으로 구성해 각 반별로 △오송역(KTX), △오창시외버스터미널과 호수공원, △충북혁신도시 터미널과 지역 내 식당 및 카페를 방문해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수도권 및 인근지역 확진자 급증에 따른 수도권 방문자제 요청 △특별방역추진기간(7.14.~ 7.25. 12일간) 운영 안내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상향 및 5인이상 사적모임금지 등 강화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전국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2단계 격상은 절제 절명의 시기임을 강조하고,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권 방문자제를 호소했다.

 

 충북도는 23일 다시 한 번 청주, 진천·음성군 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수도권 방문자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14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또한 거리두기 격상에 맞춰 오는 25일까지 다중이 주로 밀집하는 하계 휴가지, 관광지, 음식점 및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14개 취약 분야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특별방역대책을 실시할 계획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