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물과 숲. 사람을 가꾸는 정겨운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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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 시청앞 광장에서 제5대 노관규 순천시장은 시민들과 내.외 귀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힘찬 출범을 시작 했다.
▲ 취임 축하 꽃다발 증정 받은 노관규 시장 내외 향후 4년간 순천시정을 이끌 노관규 시장은 시정 각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취임사 ▲ 노관규시장 청렴서약서 서명 ▲ 유창종 부시장 청렴서약서 서명 ▲ 정종영 행정지원국장 청렴서약서 서명 ▲ 김영속 복지환경국장 청렴서약서 서명 ▲ 김영수 농업기술센터소장 청렴서약서 서명 아울러 노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시민과 함께 ‘순천의 신화’를 창조하는데 지켜나갈 시정운영의 방향을 밝혔다.
27만 시민의 한마음 한뜻으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시정의 목표를 “물과 숲, 그리고 아름다운사람들, 정겨운 순천”으로 선정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훈훈하고 활기넘치는 순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서갑원 국회의원및 기관단체장 이어서 시정방침으로는 정다운 행정, 활기찬 경제, 품격높은 문화, 살아있는 환경을 정했으며, 시정운영의 기본방향과 비젼에 입각하여 하나하나 일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과 악수나누는 노관규 순천시장 이날 취임식 행사는 검소하면서도 품위 있게 마련되었으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시민헌장 낭독, 선서문 낭독, 취임사 낭독, 시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민들은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4기 순천시장을 바라보며 청렴한 시정을 펼져나갈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