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친환경 발아현미 재배단지 중경제초기 시연회 개최

기사입력 2013.07.18 05:22 조회수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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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제초가 힘든 농경지

투입 시연으로 농가 만족도 100%

곡성군은  친환경 발아현미 원료곡 생산단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중경제초기 시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연회는 농업인들이 우렁이만으로는 힘든 논의 제초작업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논 중경제초기를 사용해보자는 의견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장비 역시 연구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추천을 통해 해당 장비를 선정해 시연회를 가졌다.

결과는 참석한 모든 농업인이 대만족 했다는 것, 한 농업인은  “그동안 논에 나가 며칠을 엎드려 제초작업을 해도 끝이 없었는데" 하며 만족했다.

한편 설재훈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이렇게 좋아 하실 줄은 몰랐다”며 “이번 시연회로 농업인들의 가려운 부분을 조금이나마 긁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실제 원하는 부분을 본 연구사업을 통해 채워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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