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석가탄신일 전후 코로나19 방역 철저 당부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서 코로나19 방역 철저 지시
기사입력 2021.05.17 22:17 조회수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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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이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해 코로나19 차단에 나선다.

 

[크기변환]구례군 실과장 정책토론회 (1).jpg

 

구례군은 17일 김순호 군수 주재로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석가탄신일 종교시설 방역 점검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지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부처님 오신날 종교시설 방역 점검에 대해 강조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및 사전예약 홍보, 공직자 방역수칙 준수 등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오는 5월 19일은 부처님 오신 날로 구례군은 화엄사, 천은사, 연곡사 등 불교사찰이 37개소나 있어 타지역에서 구례군을 찾는 불교신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종교시설 운영에 따른 코로나19 방역관리수칙 준수여부를 꼼꼼하게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구례공영버스터미널, 5일시장, 상설시장, 나들이장터,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방역을 철저히 하여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60~74세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따른 사전예약을 6월 3일까지 받아 많은 군민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안전한 구례만들기를 적극 추진한다.

 

 이어 최근 전남 동부지역에 2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직자를 대상으로 타지역방문 자제, 출퇴근 동선 최소화, 마스크 착용 등 공직자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강조했다.

 

 김순호 군수는 “부처님 오신날에 대비하여 화재 사고 등 안전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하고, 특히“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전예약 홍보를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크기변환]구례군 실과장 정책토론회 (2).jpg

 

한편 구례군은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홀짝제 운영을 5월3일부터 온종일 주차에서 2시간이내 주차로 변경하였고 충분한 계도와 홍보로 군민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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