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매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 조곡동 사랑봉사단은 지난 24일 김판옥 할아버지(65세) 댁을 방문, 집안팎 청소와 함께 찬창, 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는 조곡동 사랑봉사단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행정기관에 대한 믿음과 살기 좋은 동네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좋은 시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점태 동장은 “늘 함께 참여해 준 직원과 가족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같은 나눔의 분위기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시책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며 직원가족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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