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국내 최대 은퇴자 강빛마을 여성의상 라스포사 개점

기사입력 2013.07.14 05:54 조회수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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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죽곡면 국내 최대 은퇴자전원마을로 지난 4월 20일 개촌한 109가구의 강빛마을에 디자이너 정일순 여사(70세)의 여성의상 라스포사가 개점된다.

 

13일 강빛마을에 라스포사의 개점과 함께 근린시설지구인 무지개광장편의점이 문을 열었고, 식당, 커피집, 농산품판매점, 헌책방 등이 개점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이 정일순 여사는 은퇴 이후의 이른바 제3기 인생을 강빛마을에서 살면서 은퇴세대에 어울리는 디자인에 전념할 계획임을 고현석 강빛마을 촌장의 설명이다.

 

아울러 라스포사는 강빛마을 매장 개점기념으로 1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브랜드 값을 포함시키지 않은 파격적인 80% 할인 판매도 한다.

 

따라서 강빛마을의 무지개광장에서는 정일순 여사께서 평생 수집한 소장풐인 골동품(앤티크)도 진열되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파격적인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도 한단다.

 

특히, 정일순 여사는 판매에서 얻는 수익금을 강빛마을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추진하는 순천독일마을의 독일유학장학재단(가칭) 설립기금에 보태기로 했다.

 

순천독일마을은 은퇴한 파독교민들에게 고국에서 여생을 보낼 안식처 제공과 연간 300명을 목표로 해외유학 지역인재를 육성한다는 사업계획이다.

 

▲ 강빛마을 전경

 

따라서 교민들의 학비부담이 없는 독일 등 유럽의 대학에 입학을 안내하고 대학에 입학하면 생활비 중 가장 큰 부담인 집세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현지 교민들의 숙소제공을 알선하게 된다.

 

한편 사업은 순천시와 사전협의를 거쳐 현재 인허가권을 가진 전남도에 대지조성사업 승인신청이 접수되어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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