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음악동호인연합회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조곡동 동천 야외 영화상영장  에서 흥겨움과 여유로움을 선사하고 생활 속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음악 공연 문화를 창조하고자 2006년 7월 2일 - 9월 3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2006년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공연의 관심이 극대화 되면서 각 도시별로 상설문화 공연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관광유치를 위함은 물론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상설 공연들이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순천시는 건전한 이미지와 생활 속의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서 바쁘고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 음악이라는 매체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아주기 위해 공연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순천음악동호인연합회는 사회 각층에서 활동 중인 사람들끼리 동호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즐겨찾기, 색소폰나라동호회, 유노밴드, 강태공밴드, 조은 앙상블, 이화풍물단의 연합으로 대중음악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순천 지역 음악 발전과 잃어버리기 쉬운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며 현재 순천.광양지역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전남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음악동호인 들이다.

주5일 근무제로 휴일이 늘어남으로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주말휴식과 가족나들이를 도모함으로서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인 순천에서 아름다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추억을 만드는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여 관광객으로부터 다시 찾는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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