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의원, “전라선 250km/h로 고속화,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환영

기사입력 2021.05.04 12:29 조회수 1,121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1∼'30) 공청회 개최

전라선, 3조원 투입해 설계속도 250km로 고속화하기로 반영돼

고속화되면 34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

전라선 고속화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준 지역민에게 감사“조기 착공 위해 최선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4월22일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크기변환]00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jpg

 

김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4.22일(목) 오전 10시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는 전라선 고속화 사업도 반영됐는데, 전라선에 대해 약 3조원 가량을 투입해 설계속도를 250km/h로 상향해, 익산-여수 구간을 지금보다 34분 정도를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회재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그동안 지역민과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고 생각하고, 지역민과 함께 서울~여수가 2시간대 생활권으로 조속히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전라선 고속화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전라선 고속화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전라선의 해당 지자체, 전남·전북 국회의원과도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마자부터 이낙연 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에게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추진을 건의하고 촉구했으며,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 활동, 원내회의 모두발언, 전남도 예산정책간담회 등을 통해서도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위해 활발히 움직였고, 지난 3월 25일에는 전라선 지역 국회의원 8명과 함께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구축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