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였다. 이에 오는 15일부터 도민 스스로 비대민 건강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건강생활을 실천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모하고 이를 시상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단장 경북대 의대교수 김건엽)과 경북도가 31개 건강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하지근력강화운동(동영상‧포스터)과 건강마을 소식지 내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한 개인이나 4인이하(방역수칙 준수)로 팀을 이루어 실천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주면 시상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하게 된다.

이벤트에 참여 하고 싶은 건강마을 주민은 kbth2020@gmail.com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거나,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053-420-4869)으로 전화하면 된다.

코로나19 장기화는 바깥 활동과 대면활동을 제한함으로써 생활행태를 많이 변화시켰고 이로 인하여 노인인구가 많은 의료취약지역에는 만성질환 및 정신건강 유병률이 높아질 위험이 있어 경북도는 코로나19 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하도록 다방면으로 도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증진은 계속되어야 하고 경북도가 도민들의 건강을 위해 항상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