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과학대학 농촌 알손 돕기로 이웃사랑 실천
기사입력 2013.06.22 13:22 조회수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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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지난달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11읍면, 지역농협 4개소에서 농촌 일손 돕기 알선창구를 운영 중인 군은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농협, 자매결연 학교 등 35개 기관단체, 학생 1,272명이 참여해 사과ㆍ배적과 및 봉지 씌우기, 매실 수확, 모내기 등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도 전남 과학대학교 55명이 참여해 지난 2004년 공동발전협약을 체결한 곡성군 삼기면과 옥과면 고령, 일손부족 부녀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매실수확에 봉사했다.
농가 주인 공모씨는 “지금 매실수확은 한창인데 일손이 많이 부족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방학이용해 이렇게 대학생들이 수확에 적극 참여해주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곡성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학교등과 연계
해 영농기철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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