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줄이는 전기이륜차 구매 도와드려요

대전시 올해 전기이륜차 약 500대, 9억원 지원, 3월 8일부터 접수
기사입력 2021.02.26 18:32 조회수 1,11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대전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사업을 약 500대 9억 원 규모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보조금은 전기이륜차 한 대 당 최소 120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까지 지원하며,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 지원액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총 물량 중 50대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배달용 차량 구매자,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하며, 최초 공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잔여물량 발생 시 일반배정 물량과 통합하여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신청일 기준 최소 90일 전부터 시에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등이며, 보조금 신청은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맺은 후 제작‧수입사를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미 출고 시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하여 대상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26일부터 대전시 홈페이지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