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포스코 마그네슘 판재사업 추진 양해각서(MOU) 체결

기사입력 2006.06.23 12:47 조회수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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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와 전남도가 22일 전남도청에서 포스코와 마그네슘 판재사업 추진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포스코 윤석만 사장과 박준영 도지사, 서갑원 국회의원, 순천시 유양준 문화경제국장이 참석해 포스코는 8월부터 내년까지 255억 원을 투자해 연산 3,000톤 규모의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건설하고 순천시는 해룡 국민임대산단 2만여 평을 공장 부지로 무상지원키로 하는 등의 내용에 서명했다.

마그네슘은 무게가 철의 1/5 , 알루미늄의 2/3 에 불과한 가장 가벼운 금속소재로 최근 휴대폰과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에 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는 차세대 성장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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