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맘愛담은 딸기 2021년 해외시장 개척 포문

베트남 한인마트 수출 물량 3일만에 완판
기사입력 2021.01.27 19:30 조회수 1,283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딸기 수출의 포문을 열었다.

 

[크기변환]농정과_유통양정팀_곡성군, 맘愛담은 딸기 2021년 해외시장 개척 포문2.jpeg

 

지난 19일 곡성군은 1.32㎏ 규격 195박스의 곡성딸기를 베트남 시장 한인마트에 수출했다. 해당 딸기는 3일만에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마트 측은 곡성군 측에 지속적인 딸기 수출을 요청했다.

 

 농업회사법인 곡성멜론주식회사가 베트남에 딸기를 수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현재 10여 농가, 4ha 규모에서 수출딸기를 재배 및 관리하고 있다.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딸기 생산, 공동선별에 의한 엄격한 품질관리 등 체계적이고 철저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코로나19로 국내외 소비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베트남 신규 한인마트 거래처를 발굴한 것에 곡성군 측은 적지않은 기대감을 보였다. 앞으로도 베트남 마트 공략 등 해외시장 다변화를 통해 신선딸기 수출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수출 성과가 딸기 생산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크기변환]농정과_유통양정팀_곡성군, 맘愛담은 딸기 2021년 해외시장 개척 포문1.jpg

 수출현장을 찾은 곡성군 관계자는 “수출물류비, 수출포장재 제작 지원 등 곡성 명품딸기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농가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