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산물인 딸기 잼 맛이 최고예요!

기사입력 2013.06.01 14:05 조회수 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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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요 농산물인

 딸기 가공 활성화, 딸기잼 제조 인기

 

담양군농업기술센터가 수확후기의 딸기를 활용 딸기잼 제조에 나서 농업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풍환)에 따르면 지난 4월 상순부터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잼 가공 교육을 실시하고 딸기잼 제조를 지원해 현재까지 71농가에서 약 8톤의 딸기를 잼으로 가공했다.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가공하는 딸기잼은 ‘진공 저온 농축법’으로 만들어 기존의 방법인 고온으로 만든 잼과 비교해 볼 때 색, 향, 맛이 잘 보존되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업인들은 수확 후기의 딸기를 활용, 고품질의 잼을 제조하여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크게 반기고 있다.

 

담양군은 1190 농가가 358ha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 3대 딸기 주산지로 연간 14,000톤을 생산 580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군 대표 효자 작목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에 효과적이며, 섬유질과 펙틴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한다. 또한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장풍환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딸기잼 제조 지원에 이어 오디, 포도 등을 활용한 즙 제조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로 농업인들의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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