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철도관사마을에는 매일 밤 초승달이 뜬다!

철도관사마을 기적소리전망대에 초승달 야간경관 포토존 설치
기사입력 2020.12.24 19:45 조회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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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시장 허석)가 24일 조곡동 철도관사마을 기적소리전망대에 초승달 모형의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

 

[크기변환]철도관사마을 초등달 모형2.JPG

 

약 3m 높이의 초승달 조형물은 은은한 달빛 조명이 저녁 6시부터 켜진다.  

초승달 조형물은 조곡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하늘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거나, 차량을 이용해 전망대 주차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문체부 공모 사업으로 조성된 기적소리전망대는 철도관사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자 죽도봉과 봉화산 둘레길이 인접해 있어 사람들이 많은 찾는 장소이다.

[크기변환]철도관사마을 초승달 모형1.JPG

 

순천시 관계자는 “초승달 조형물이 코로나19로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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