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순천대학교 1억 달성 부농 컨설팅 발족식

기사입력 2013.05.09 08:34 조회수 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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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과 순천대학교가 지난 8일 오전 군청 소통마루에서 농가소득 “1억 달성을 위한 부농컨설팅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은 지난해 6월 11일 곡성군과 순천대학이 지역발전과 정보교류, 지역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에 기여키로 체결한 협약 후속사업의 하나다.

 

 

부농컨설팅은 농가소득 7천만 원 내외의 잠재고소득 농가를 전문교수 또는 전문가와 1:1 맞춤으로 경영 진단을 통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애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1억 소득의 반열에 합류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금년에는 10농가를 대상으로 14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월 1회 이상 현장컨설팅을 통해 12월 종합평가 보고회로 성과를 분석한다.

한편 허남석 군수는 “관․학․민이 함께하는 전국최초의 컨설팅으로 2014년까지 억대농 220농가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서는 컨설턴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곡성농업이 부자농업으로 탈바꿈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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