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5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펼쳐져...

대나무스토리 미션, 대숲 보물찾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다양

‘천년의 숨결, 푸른 대숲 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제1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지난 3일 제34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축제의 팡파르를 울렸다.

제15회 담양 대나무 축제는 오는 8일까지 웰빙 관광 1번지 담양 죽녹원과 관방천 일원에서 신나고 재밌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체험장 곳곳에서 운영된다.

담양대나무축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소쿠리 물고기잡기와 수상자전거, 대나무 뗏목타기, 대나무 활쏘기, 대나무 스토리미션, 대나무 부채만들기, 대통 도자기 만들기 등 신나는 대나무 놀이 체험이 가득하다.

또한 대나무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나무 문화산업전과 친환경 농업전시관을 비롯해 죽물시장 가는 길 등 볼거리도 다양하게 조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한편 축제 관계자는 “계절의 여왕 5월, 담양대나무축제에서 즐겁고 재밌는 축제 프로그램을 즐기며 맛있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도 먹으면서 봄의 정기를 온몸에 가득 채워 대나무 축제를 찾은 관광객 모두가 올 한해 운수대통하시길 바란다”며 축제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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