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곡성군민의 날! 화합과 소통 부군복민(富郡福民)의 계기 마련

기사입력 2013.05.01 14:48 조회수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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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33회 곡성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군민, 향우, 자매결연 단체,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각 읍ㆍ면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길거리 퍼레이드는 특히 많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행사로 기수대, 취타대, 농악대와 함께 신나고 즐겁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 및 교육부문 황지해,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오형금, 농림수산부문 박봉수, 체육부문 고구주, 효행부문 김종, 애향부문 이종열 등 6명이 군민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곡성 군민의 상 수상자는 평소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하고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을 각급 기관사회단체와 개인의 추천을 받아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군민의 상 수상에 이어 곡성군과 자매결연 및 MOU를 체결한 기관ㆍ단체 40명에 감사패를 시상하는 등 활발한 대외 교류 협력의 모습을 보여줬다.

 

화합마당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볏 가마 나르기, 럭비공 몰기, 장애물 이어달리기가 이어져 웃음꽃을 피웠고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우리 마을 이야기 경진대회’는 각 마을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해 선보여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군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장기자랑은 끼 있는 주민이 참여해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한편 허남석 곡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군민의 날을 계기로 부군복민(富郡福民) 바라는 군민 모두의 가슴에 희망의 샘물이 들꽃처럼 솟아나기를 바란다'며 화합과 소통을 통한 곡성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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