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호 의원, 지난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 1,481건 발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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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로 17명의 어린 목숨 잃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지난해 567건으로 직전년보다 132건 더 발생
박재호, “어린이집 10곳 4곳은 보호구역으로 미지정, 심각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했만 ‘어린이집’중 40%는 아직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이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재선, 부산 남구을)의원이 경찰청과 도록교통공단으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이후 3년간 어린이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총 1,481건이며 이로 인해 다친 어린이는 1,549명 그리고 목숨을 잃은 어린이는 17명에 이르고 있다.
<지역별 어린이 보호구역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합계
발생(건)
비율(%)
발생(건)
비율(%)
발생(건)
비율(%)
발생(건)
비율(%)
합계(전국)
479
100.0
435
100.0
567
100.0
1,481
100.0
경기
96
20.0
112
25.7
123
21.7
331
22.3
서울
81
16.9
77
17.7
114
20.1
272
18.4
부산
46
9.6
49
11.3
43
7.6
138
9.3
인천
33
6.9
25
5.7
34
6.0
92
6.2
대구
30
6.3
20
4.6
30
5.3
80
5.4
충북
29
6.1
17
3.9
24
4.2
70
4.7
경남
20
4.2
15
3.4
30
5.3
65
4.4
전남
19
4.0
17
3.9
20
3.5
56
3.8
광주
24
5.0
11
2.5
20
3.5
55
3.7
경북
1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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