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임시회 개최

기사입력 2020.09.22 20:46 조회수 1,029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정훈 부의장(경남도의원), 대송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적극 추진 요구

하동사무소, 제2회 추경에 비대면 해외 투자유치 예산 선도적 반영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22일, 제114회 GFEZ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과 2020년도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투자의향기업 방문, 타깃기업 발굴, 투자유치 설명회 등 그간 기업 대면방식의 활동으로 진행되어 오던 투자유치 및 홍보 활동이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전면적으로 제한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신규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추경예산에 반영하였다.

 

이정훈 조합회의 부의장(경남도의원)은 “하동지구 대송산단의 분양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이 좋은 방안이 될 수가 있는데, 이를 위해 적극적인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통해 해외 잠재투자자를 발굴하고, 관련기관 공동으로 행정력을 집중하여 외국인투자지역 추진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정훈 부의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수차례 대송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추진을 줄기차게 요구하였다.

 

이에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송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지정목표를 5만 평에서 10만 평으로 확대하고, 총사업비 800억 원(국비 480억 원, 지방비 320억 원)을 지원받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하동사무소는 국외업무여비와 해외 투자유치설명회 예산을 감액하는 대신 중국 진출 한국기업 대상 유턴기업 발굴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물 발송, 재중국 하동지구 홍보관 설치 및 운영, 중국 투자의향기업 현지 방문 발굴 용역을 신규사업으로 발굴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지구는 대송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갈사만조선산업단지 3개 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공정률 98%에 이르는 대송산업단지의 입주기업 모집,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시행자 공모 진행을 통해 건실한 투자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석 하동사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여 제2회 추경에서 발굴한 신규 사업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투자유치 시책을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