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범시민대책위원회 비정규직사태 해결 노력 순천시에 감사패

기사입력 2006.06.14 14:29 조회수 10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하이스코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전남동부지역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대책위)가 현대하이스코 분쟁사태해결의 주도적 역할을 해온 순천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계일 대표 등 범시민대책위 관계자 4명은 12일 순천시청을 방문해 “노사간의 견해차이로 극한대립 양상으로 확산되는 분쟁을 타결하기 위해 노사를 대상으로 끊임없이 설득과 계도로 평화적 해결의 결정적 역할을 해주었다”며 감사패를 유창종 시장권한대행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는 우리지역에 이같은 불미스러운 노사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정이 함께 노력 하자”고 다짐했다.

순천시는 지난해 분규가 발생한 이후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 30회 이상 노사간담회 및 교섭을 주도해왔으며, 지난 5월 13일 비정규직 채용합의서에 노사정이 전격 서명함으로써 장기간 극한대립으로 지속돼온 이 지역 최대의 노사문제가 해결됐다.

범시민대책위는 지난해 10월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사태가 크레인 점거농성 등 극단적인 상황으로 전개되자 실직자 구제와 노사간 분쟁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 지역 노동계가 주축이 돼 각계의 대표들로 구성됐다.

 

순천인터넷뉴스는 전국의 44개 지역인터넷뉴스는 물론 호남권 15개 회원사와 함께 기사와 정보를 공유합니다.(취재요청.기사제보 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