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 라벨, 쇼팽으로 수놓은 주진서 피아노 독주회, 오는 13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려

기사입력 2020.09.07 22:21 조회수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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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서 피아노 독주회(Jinseo Joo Piano Recital) '그 순간 the moment'이 오는 9월 13일(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열린다. 

[크기변환]주진서피아노독주회_포스터.jpg


피아니스트 주진서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기악과 피아노 전공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을 전체 교수 만장일치로 합격,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최고연주자학위를 취득했다. 

피아노학회 콩쿠르 1위, 한독브람스협회 콩쿠르 2위, 아메리칸 프로티지 국제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드뷔시(Claude Debussy, 1862-1918)의 전주곡 2집(Préludes Book II, L. 123) 중 5번 히드꽃 무성한 황무지(Bruyères)와 12번 불꽃(Feux d'artifice)이 연주된다. 

이어서 영상 1집(Image I)의 3곡 물에 비친 그림자(Reflets dans l’eau), 라모를 찬양하며(Hommage a Rameau ), 움직임(Mouvement)이 마련되었다. 

세 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라벨(Maurice Ravel, 1875-1937)의 소나티네(Sonatine)와 함께 쇼팽(Frédéric Chopin, 1810-1849)의 판타지(Fantasie in f minor, Op. 49), 발라드(Ballade No. 1 in g minor, Op. 23)로 대미를 장식한다. 

성신여자대학교와 대학원, 선화예고, 경기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수원대학교와 대학원 객원교수, 선화예중, 인천예고, 충남예고, 계원예고, 수원대학교 음악캠프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다.

[크기변환]주진서피아니스트_사진.jpg


특히 그는 실기 지도 외에 피아노문헌, 피아노협주곡문헌, 피아노교수법 강의를 통해 다각적으로 후학 양성에 힘 쏟고 있다. 
조인클래식이 주최하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한다. 공연문의 02-525-6162.
[김형규 기자 mskim55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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