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동명산업(주), 무일푼으로 4년만에 예초기 안전판 20만대 일본수출

기사입력 2013.03.25 08:36 조회수 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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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안전판의 혁명을

이루는게 우리 회사의 목표이자 꿈입니다.”

 

2009년 아이디어만 가지고 무일푼으로 예초기 안전판 시장에 뛰어들어 4년만에 일본시장에 ‘슈퍼돌이(똘똘이)’ 20만대 수출계약을 이뤄낸 담양군 대전면 대치리에 위치한 동명산업(주) 임병준 대표의 말이다.

 

 

임병준 대표는 예초기 안전판을 들고 인도 일본시장을 공략하며 제품 연구 개발한지 4년여 만에 일본에 20만대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지난 20일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6,000개 초도 물량의 선적을 마쳤다.

예초기는 30년 전부터 만들기 시작해 전세계에서 사용하고 있고 빠르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임병준 대표는 2011년까지만 해도 국내에서 예초기 안전판은 4개 업체가 생산을 해 왔는데 2012년 12개 회사로 늘었으며 그만큼 시장규모가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요와 공급의 발란스가 맞아야 하는데 수요보다 공급 과잉현상이 빚어지고 있는데 예초기 안전판을 생산하는 많은 회사들이 독특한 자기 기술 없이 특허에 대한 사양되는 기술을 가지고 제품을 생산하다보니 크게 발전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임 대표는 일본에서는 예초기를 년간 600만대를 생산해 전세계로 공급하고 있는데 그간 각국에서 사용되는 예초기가 수천만대에 이른다며 특출난 기술을 가지지 않으면 동명산업도 똑 같은 제품으로 취급 받겠다고 여겨 그동안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연구에 몰두해 왔으며 현재는 타사에 비해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전방식의 충격완화 제품은 동명산업이 유일하며 정부에서 신기술로 채택 받기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명산업은 현재 13개의 예초기 안전판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5개 특허를 출원중에 있다.

 

임 대표는 우수한 특허를 보유 해야만 세계를 장악할 수 있다며 현재는 특허전쟁인데 동명산업은 특허에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명산업에는 17개 협력업체가 있으며 제품 생산에 동원되는 인원이 200여명이 되는 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보통 안전판 제품의 수명을 1년으로 보는데 본제품은 2~3년 사용가능하며 베어링이나 다른 모든 부품을 교환이 가능하게끔 생산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예초기 안전판이 법제화가 안 되어 있고 안전판의 수출 코드가 없는데 나 개인을 위해서도 모든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만드시 법제화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다음달 말경에 하남공단 6번도로 인근 1662㎡에 동명산업 제2공장 설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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