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 지역복구 활동에도 일등공신

황금박쥐부대 장병들 담양, 구례 등 장마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에 앞장 서
기사입력 2020.08.15 17:15 조회수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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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황금박쥐부대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전남 담양군과 구례군 지역 마을 일대에 특전장병 400여 명을 투입하며 시름에 잠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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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200여 명은 담양군 내 피해 지역(무정면 등 9개 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나머지 200여 명은 구례군 마산면 일대의 피해가구를 찾아 대민지원 중이다.

 

특히,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택 내부의 토사를 제거하고, 가구 및 가전제품 정리부터 비닐하우스 정리 및 논두렁 보수까지 지역 내 발생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현장에 투입된 특전장병들은 출발 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은 물론,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였다.

 

담양군의 무정면 면장 이경모 씨(54세)는 “특전장병들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수해복구를 처리해나갔을지 생각만 해도 막막하다”라며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담양군의 주민들을 위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큰 도움을 건네준 황금박쥐부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을 전했다.

 

담양군 일대에서 대민지원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특전사 황금박쥐부대 박정인(중령) 대대장은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돕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우리 특전사 장병들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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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금박쥐부대는 완벽한 작전대비태세를 갖춘 가운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자세를 통해 대민지원활동을 복구가 끝날 때 까지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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