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곡성지사, 목화골권역 주민여가복지문화교육실시
기사입력 2013.03.18 13:40 조회수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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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이상천)에서 시행하는 목화골권역(가정리, 괴정리, 남양리, 운교리, 칠봉리, 현정리)은 지난달 26일과 3월 5일에 주민들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주제로 한 문화여가복지교육을 가졌다. 이번 주까지 1회가 더 열려 모두 3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환절기 노년층의 건강을 위하여 가볍게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맨손체조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농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약이 되게 먹는 방법에 대한 약선음식교육 및 체험과 병행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 주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홍기(58, 운교리)이장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에 많이 움츠려서 답답해 하셨는데 함께 모여 치매예방체조를 익히고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좋았다”고 말했다.
목화골권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으로 곡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의 관리감독 하에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4대분야에 6,997백만원의 예산이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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