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나눔과 안전 실천 으뜸

기사입력 2020.07.25 19:40 조회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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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금) 10:00~13:00, 농업기술원 천심관, 100여 명 참석

농작업과 생활 속 감염병 예방 캠페인 후 농산물꾸러미 제작․나눔 추진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농작업 및 생활 속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생활개선회 나눔과 안전 실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였다.

 

24일 오전10시, 경남농업기술원 천심관에서 100여 명의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도·시군 임원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작업 현장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농작업 사고 예방용품 활용방법 시연, 코로나-19 생활방역 안전 수칙 준수 등 안전 실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는 농작업 안전사고 중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캠페인으로 참석자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작업복 제대로 입고 ! 기피제 뿌리고 ! 풀숲 피하고 ! 씻고 빨래하기 !” 등 3종의 표어를 펼쳐 보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쌀, 쌀국수, 양파, 감자, 매실청 등 7가지 농산물을 담은 농산물꾸러미 약 1,000개를 제작하였다. 이는 행사에 참석한 시군생활개선회 임원들을 통해 직접 시군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공길여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을 고려하여 경남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취약계층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나눔과 안전을 적극 실천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행사 취지를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농촌여성회원 9,14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실천, 농촌생활문화기술 보급 및 봉사활동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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