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차량출고 기념식

영동권 5개 시군의 동해안 산불 피해청소년 및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상담 등의 지원
기사입력 2020.07.24 10:44 조회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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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최문순)에서는 2020. 7. 24.(금) 춘천YMCA 동면센터에서 상대적으로 청소년시설․기관이 부족한 영동권 5개 시군의 위기청소년 에게 전문상담 등 지원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차량출고 기념식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는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공모에 강원도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으며 도비 9천4백만 원, 시군비 3천만 원  등 총 3억2천4백여만 원을 투입하여 설치되었다.

 

이번 차량출고 기념식에는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영동지역 5개 시군 청소년분야 실과장, 강원도교육청  (학생지원과), 강원지방경찰청(여성청소년과), 시민단체(춘천YMCA,  동해YWCA), 및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019. 12. 12. 협약식에  참가한 12개 지자체 및 관련기관․단체에서 참여한다.

 

2020. 7. 20.에 출고 된 대형버스의 명칭은 언제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토닥토닥의 줄임말‘톡톡’으로 청소년들에게 공모를 통하여 결정되었다.

 

청소년이동센터는 영동권 5개 시군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공간과 음식 지원, 위생 지원, 긴급 의료 지원을 제공  하고, 대안문화 활동, 소통 서비스와 청소년 문화 활동과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1:1 개별 상담, 사이버 상담, 교육청, 경찰청, 전문 상담  기관 연계 활동을 지원한다.

 

‘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이동센터’는 춘천YMCA에서 운영하기로  강원도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고, 가출・배회・노숙 및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을 주요대상으로 하되 사전 홍보․안내를 통하여 정기적 요일별  5개 시군 청소년 밀집지역 및 개별학교 방문으로 위기개입상담, 진로 지도, 적성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정영미 과장은 “찾아가는 강원 영동권 청소년 이동센터 사업은 강원도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고,  영동지역 5개 시군이 우선 선정된 사유는 동해안산불 등 재난 발생이 잦은 지역의 피해청소년 전문상담 창구 마련과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목적이 있으며,

 앞으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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