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 키우는 힘 ‘인재’ 육성위한 장학금 행렬 줄이어

기사입력 2013.03.08 08:03 조회수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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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면주민자치위원

100만원, 김충열 법무사 300만원 기탁

 

담양군에는 지역의 향토발전을 이끌 주역이 될 동량지재(棟梁之材)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최형식 군수를 찾은 대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조희진 위원장 일행과 김충열 법무사가 각각 1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대전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군에서 추진한‘명품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을 추진하며 친환경 메주와 된장 등 판매해 생긴 수익금의 일부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 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희진 위원장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역소득과 연계하는 친환경웰빙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간의 화합과 우애가 더 좋아 졌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마을로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더 열정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관내에서 법률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김충열 법무사가 “담양장학회 기금이 늘면 그에 따른 이자 수익이 늘어 어려운 형편에서도 열심히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지역인재들에게 더 많은 장학 지원혜택이 돌아 갈 것”이라며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장학금 후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서로 약속이라도 한 듯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지역 후배사랑 릴레이가 앞으로도 이어져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갖춰 담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더 많은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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