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를 맞이하는 빛바랜 현충일 ...

기사입력 2006.06.06 17:48 조회수 184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오늘(6일)은 51번째를 맞이하는 현충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넋을 위로를 위해 제정됐다.

 

▲ 유창종 시장권한대행, 노관규 시장 당선자와  박문규 시의회의장

 

하지만 이번 현충일은 시민들의 무관심속에 상가를 비롯한 아파트단지는 물론 일부 기관들을 제외하고 국기 게양은 시민들의 의식 결여로 조용한 가운데 단순한 휴무일에 불과 했다.

 

▲상가에 태극기 게양은?

▲ 용당동 D.아파트  

 

코앞으로 다가온 2006 독일월드컵 `열풍'에 가려져 마지막 평가전을 엉망으로 마친 결과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가신 선열들에 넋을 위로하는 의미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느껴지게하는 시민들의식에서 멀어져가는 생각을 갖게 했다.

 

▲  모.아파트 보일듯 말듯

 

6일 오후 시내 상가와 아파트단지에는 태극기를 게양한 집보다 게양하지 않은 집이 더 많이 목격됐다.

 

▲ 모. 아파트

 

더욱이 그나마도 태극기를 게양했더라도 깃 폭만큼은 깃발을 내려서 다는 현충일 조기게양의 수칙을 지키는 곳은 관공서 등 몇 군데를 제외 하고는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이러한 가운데에도 보편적 절차를 무시하고라도 50여%이상 국기가 계양된 용당동 D아파트  K모(35)회사원은 "시대가 편안하지  못한 만큼 사사로운 곳에 신경을 못 쓰고 있다“며 ”지금 집에 들어가 국기를 계양 하겠다“며”죄송합니다“ 뒤돌아서는 모습...

한편 순천시에서도 유창종 시장권한대행 노관규 시장 당선자 박문규 순천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봉 공원에서 오전 현충일 행사가 있었다

 

순천인터넷뉴스는 전국의 44개 지역인터넷뉴스는 물론 호남권 15개 회원사와 함께 기사와 정보를 공유합니다.(취재요청.기사제보 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schinews.com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