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번째를 맞이하는 빛바랜 현충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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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은 51번째를 맞이하는 현충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장병의 넋을 위로를 위해 제정됐다.
▲ 유창종 시장권한대행, 노관규 시장 당선자와 박문규 시의회의장
▲상가에 태극기 게양은? ▲ 용당동 D.아파트
코앞으로 다가온 2006 독일월드컵 `열풍'에 가려져 마지막 평가전을 엉망으로 마친 결과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가신 선열들에 넋을 위로하는 의미는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느껴지게하는 시민들의식에서 멀어져가는 생각을 갖게 했다.
▲ 모.아파트 보일듯 말듯
6일 오후 시내 상가와 아파트단지에는 태극기를 게양한 집보다 게양하지 않은 집이 더 많이 목격됐다.
▲ 모. 아파트
이러한 가운데에도 보편적 절차를 무시하고라도 50여%이상 국기가 계양된 용당동 D아파트 K모(35)회사원은 "시대가 편안하지 못한 만큼 사사로운 곳에 신경을 못 쓰고 있다“며 ”지금 집에 들어가 국기를 계양 하겠다“며”죄송합니다“ 뒤돌아서는 모습...
한편 순천시에서도 유창종 시장권한대행 노관규 시장 당선자 박문규 순천시의회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죽도봉 공원에서 오전 현충일 행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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