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초·중·고 교장단 7일부터 잇달아 순천 방문 팸투어 나선다.
기사입력 2006.06.05 15:56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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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지역의 관광 상품을 알려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초·중·고 교장단이 7일부터 잇달아 순천을 방문, 팸투어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경남 하동군 초등학교 교장단 18명과 창원시 초등학교 교장단 4명이 각각 7일과 8일 순천 관광에 나서며, 하동군 중.등학교 교장단 15명도 오는 15일 순천에 올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역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 코스 개발에 나서 낙안읍성 민속체험과 순천만 생태체험, 선암사, SBS ‘사랑과 야망’ 드라마세트장 등을 팸투어 주요 방문지로 포함시키는 한편 문화관광 해설사를 배치해 각종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04년에는 대구·경북지역 관광협회 관계자와 주요 관광회사 대표, 수학여행 및 단체 관광 종사자 20여 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고, 올해 초에는 영남권 8개 지역에서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체류형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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