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백주홍, 오효정 선배 초청 ‘진로탐색위한 선.후배와의 만남’가져

기사입력 2013.02.14 16:05 조회수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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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곡성섬진강장학재단(이사장 허남석 군수)은  서울대 백주홍, 오효정 선배를 초청해 “진로탐색을 위한 선.후배와의 만남” 행사를 지난 13일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곡성군수, 교육장, 곡성고, 옥과고 교장을 비롯한 백주홍군과 오효정양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 열린 옥과고 강의에는 재학생 100명과 옥과고로 진학하는 옥과중 3학년생 74명 등 174여명이 참석했다.

 

 

오후 강연이 열린 곡성고는 재학생 150명과 곡성중 3학년생 20명, 석곡중 3학년 28명 등 198여명이 참석해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에 귀를 기울였다.

(재)곡성섬진강장학재단 이사장(허남석)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서울대에 재학하고 있는 백주홍 군과 서울대에 입학한 오효정 양을 재단에서 초청하여 어떻게 공부하면 잘 할 수 있는지를 여러분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곡성교육청장(김재오)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오고 싶어하는 고등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곡성을 빛낼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재)곡성섬진강장학재단 배기섭 이사는 강의를 하게된 백주홍군과 오효정양의 가족과 군수, 교육장, 곡성고 교장, 옥과고 교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이들을 격려하였다

먼저 강의를 하게된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를 전공하는 백주홍 군은 2012년 수능만점을 받아 지역균형선발로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으로 곡성고와 곡성군의 명예를 전국에 알린 학생으로, 이날 강연에서

첫째, 목표의식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자기관리, 철저한 시간분배, 공부할 때는 최대한 집중해서 공부하고, 놀때는 잘 노는 학생이 되자

둘째,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책을 골라 읽고 세상에 대해서 열린 마음을 갖고 생활하기 바란다

셋째, 환경에 대한 불만은 쓸데 없는 불평이며 현재 위치에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아 공부하면 된다”고 강연에 참석한 후배들에게 조언 하였다

다음에 강의를 하게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오효정 양은 옥과고를 졸업한 학생으로 심리치료 변호사가 꿈이라고 했으며, 법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등의 학과 개설이 가능한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강연에서

첫째, 자기만의 스팩이 좋아야 하며,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과 내신 관리도 중요하다는 것.

 

 

둘째,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하고, 왜 이 공부가 필요한지 본연의 마음을 갖고 교과서에만 머무르기 보다는 여러 경험을 통해 흥미를 가지고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

셋째, 7일 내내 공부하는 것보다 6일 동안 온 힘을 다 쏟고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일요일은 쉬고 정신적인 안정을 취했던 것이 효과적 이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포기하지 않는 것과 마지막에 웃을 수 있고, 꼭 목표하는 대학, 목표하는 삶을 멋지게 사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날 강연에 참여한 곡성고와 옥과고 후배들에게는 서울대에 다니는 선배들과의 만남의 장이 어떻게 공부하면 될 것인가에 대한 공부하는 방법과 목표를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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