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방자치 부분 최고 평가 종합대상 받아

기사입력 2013.02.14 15:35 조회수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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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이 광남일보 주관 광주전남 2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3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광주 프라도호텔에서 광주전남 지자체 관계자 및 광남일보 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부문별 시상과 종합대상 시상이 이뤄졌다.

 

 

곡성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제 1의 과제로 삼고 군민과의 상호교류를 몸소 실천한 점, 특히 해외 3개 자치단체를 비롯한 16개 자치단체와 39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부와의 소통에도 매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분야의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과 판매확대, 억대부농 육성계획으로 2010년 26농가에서 2012년 126농가로 억대농을 늘린점 등은 눈에 띄는 성과며 201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점도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또한 관광, 축제면에서도 2012년도 관광객 134만명에 116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최근 관광 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섬진강기차마을은 지난 2011년 118만8천명에 33억원의 소득을 올렸고 2012년에는 158만8천명의 관광객이 찾아 39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이 밖에도 복지, 의료기반 구축,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 등의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남석 곡성군수는 “우리군은 자연과 문화가 생동하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청정수도로서 ”꿈과 희망이 넘치는 활기찬 곡성“을 목표로 전 공직자와 군민이 힘을 합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 상을 계기로 농업, 교육,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성숙된 모습으로 부군복민! 청정수도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지난 2012년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행정서비스부문, 한국일보의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상품부문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광남일보 광주전남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주민과 고객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획기적인 개선을 이끌어 내고 자치단체의 경영상태를 진단해 행정혁신, 지역경제 견인, 주민복지증대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일궈낸 풀뿌리 지방자치단체에게 경영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5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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