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부(일명:아랫)시장 환경개선사업 공사현장에 안전장치와 안전시설물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특히나 이곳 공사현장은 5일장이 대규모로 서는 전남의 큰 장터로 승주를 비롯한  별량과 상사, 서면, 해룡면 등 동부6군 각 지역에서 잡다한 상인들이 대거 모여듬에 따라 안전시설물과 안전장치 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공사현장이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공사현장은 안전수칙을 외면 한 체 공사를 진행 안전사고는 물론 대형사고 마저 상존하고 있다.

 

4일 풍덕동 주민들에 따르면 "남부시장 환경개선사업은 상설시장 1개동과 장옥 6개동 회장실 1개동 등 8개동을 오는 9월 25일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더욱이 공사현장에서 작업중인 노무자들은 안전화와 안전모 등 착용이 필수임에도 안전수칙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순천시 풍덕동 김 모씨(51)은 " 평일공사 시에는 현장주변에 통행인이 적어 큰 문제가 없으나 장날이면 많은 상인들이 모여들어 공사현장 주변이 장터가 되므로“ 안전사고 위험은 더 심각 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공사현장을 보이지 않게 가리는 안전판 등은 보온 덮개로 살짝 가려놓고 공사를 진행 안전사고 위험은 더욱 심각한 실정이며 많은 상인들이 북적되므로 현장접근을 방지하는 안전장치 등은 물론 행정당국의 강력한 지도단속을 해야한다“는 주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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