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민족고유 설명절 앞두고 성품성금 기탁 줄이어
기사입력 2013.02.05 14:14 조회수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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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담양군에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려는 성금과 성품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담양군은 5일 최형식 군수를 찾은 한국농업경영인 담양연합회와 담양알뜰장터,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 (사)대한양돈협회 담양군지부 등이 이웃돕기 지정 기탁 성품․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경영인 담양연합회 회원들을 대표해 이상남 회장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조성된 310만원을 기탁해 왔다.
같은 날 담양나눔장터를 운영하며 매년 미용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권창희 대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쾌척했다.
또한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에서는 강대열 지부장과 김옥범 사무국장, 추연종 총무 등이 지부를 대표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맛있는 한우고기 10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대한양돈협회 담양군지부는 김수곤 지부장과 홍인표 총무가 500만원 상당의 육가공 돼지고기 160박스를 기탁하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온정이 가득담긴 성금과 성품을 바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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