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철 담양군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4일 복지시설을 찾아 의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오전 금성요양원등 3개소 사회시설을 차례로 방문하고 국수와 화장지 세제 등 생필수품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의 어러움을 들으면서 잠신마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전 의회의장은 “명절에만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함은 물론나눔과 기부 문화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관심을 표했다.

복지시설 종사자는 “기관과 단체 등의 방문이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하는 경향”이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온정이 식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금성요양원, 참사랑요양원, 한재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요양과 일상생활을 돕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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