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벼 드문모심기 연시회

5일 서창동, 전용이앙기 이앙 시범 등
기사입력 2020.06.07 20:16 조회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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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드문모심기’의 현장 연시회를 5일 서구 서창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드문모심기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모심기 육묘‧이앙 기술과 전용이앙기 이앙 시범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보인 드문모심기 기술은 일반 관행 재배보다 육묘 시 파종량을 늘리고 이앙 시 재식 밀도를 80주에서 50~60주로 줄여 10a당 사용되는 모판수를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 관행 대비 생산비 45% 절감, 일반 이앙 재배와 동일한 포장관리, 문고병 발생 감소와 함께 수확량 면에서도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 감소에 따라 완전 생력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농업용 무인에어보트 보급 시범 사업 등을 지원했다.  

양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벼 생력 재배 기술보급 사업으로 농업인의 노동력을 절감하고, 농업 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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