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2 여자볼링팀 5개 부문 스트라이크‘영예’

기사입력 2013.01.29 15:01 조회수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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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4㎡, 20레인 규모의 볼링센터를 건립 추진

 

지난 28일 대한볼링협회는 2012년도에 실시한 각종 대회를 종합,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했다.

 

선수 개인상을 비롯 지도자장, 우수단체상 등 13개 부분에 대한 이번 시상식에서 곡성군청 직장경기부 볼링팀 김문정(현 국가대표)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전남조리과학고 박행섭교사는 지도자상을, 곡성중학교 정주성교사는 중등부 지도자상을, 곡성조리과학고와 곡성중학교 여자 볼링팀이 우수단체상에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2년 군청 직장경기부 볼링팀을 창단한 곡성군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꿈나무 볼링팀도 적극 지원해 매년 전국대회 및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최초로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대한볼링협회장기 개인전 1위, 대한볼링협회장기 종별대회 3인조ㆍ5인조 1위를 차지한 남옥길(전남조리과학고 졸)을 실업팀(곡성군청 직장볼링부)으로 육성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실업 볼링팀의 체계적인 육성과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1,584㎡, 20레인 규모의 볼링센터를 건립하고자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완료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편리하고 쾌적한 시설 갖춘 볼링센터가 완공되면 볼링 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볼링팀의 실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가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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