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관내교육 발전에 날개 달았다.

기사입력 2013.01.19 13:54 조회수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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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지난 14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교육대학교(총장 이정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우수 인재 양성 등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교육대학교 관계자와 곡성교육지원청 소속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체험학습 관련 교육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진행, 상호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교육 보조 자료 상호 협조 및 교류 등 교육기부 프로그램 전개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이 총장은 “두 기관의 긴밀한 유대관계는 곡성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교육사업 정보교환․활용을 통해 모두의 교육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교장은 인사말에서 “광주교육대학교는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인 만큼 그 교육 인프라를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면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의 교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곡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 동안 관내 14개 기관 및 사회단체 7개등과 교육기부 협약을 맺어 왔으며, 이를 학교에 안내하여 새학기 각급 학교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되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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