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사전재해영향성검토협의제도 교육 재해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방안마련

기사입력 2006.05.29 15:20 조회수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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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종 개발사업전반에 대하여 계획수립 초기단계부터 재해유발요인의 사전검토를 통하여 재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도입된 사전재해영향성검토협의 제도의 실무교육을 시 소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재해 영향성검토 협의 대상인 행정계획과 업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협의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한 설명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재해영향평가제도는 사업시행 직전에 개발구역내의 재해대책만을 제시하는 개념으로서 행정계획 단계에서 재해 예방 및 저감을 충분하게 반영하지 못해 광역적인 차원에서 재해에 대한 대책수립을 위해 행정계획과 개발사업에 대하여 방재를 실시하기 위하여 이 제도가 신설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대책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금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지침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신속한 상황관리를 유도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고 특히, 각종 행정계획이나 개발계획의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새롭게 도입되어 추진되고 있는 사전 재해영향성 검토 협의제도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로 각종 개발사업의 입안단계에서부터 재난예방시설이나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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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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