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육성으로 부산이 인공지능 산업 선도한다

부산시·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0.05.27 07:40 조회수 1,035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 및 학습문화 조성·확산 도모

◈ 연말까지 1억 원 투입, 인공지능(AI) 아카데미, 인공지능(AI) 경진대회, 강연 개최 등 추진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미래 인재수요를 대비하고 산업 고도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인공지능 인재양성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인공지능 국가전략’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역 대학생 및 대학원생, 관련 전문가, 교수, 동아리 등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신산업 일자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인공지능(AI) 활용 및 연구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은 우수 인력 공급이 가능한 대학이 많고 관광, 제조업 및 유통물류 등 다양한 지역 기반사업이 존재한다. 이러한 특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람-기업, 기업-기업 간 연결을 통해 안정적인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가능하게 한다.

 

 주요 세부사업은 ▲국내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지역 인재들에게 이론 및 사례 강연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아카데미’, ▲대학 AI 동아리의 구성 지원과 담당 교수진과 학생들의 AI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한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 ▲실질적 지역업체 기술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프로젝트’, ▲인공지능 연구 선도 도시로서 다양한 교수와 전문가의 논의의 장을 마련하는 ‘인공지능 관련 학술대회 지원’ 등이다. 사업은 6월부터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지원대상 및 내용은 6월부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과 경쟁력을 제고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대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학 및 기업들의 지속 발전을 견인하겠다.”라며, “‘BB21플러스’, ‘4차산업혁명 미래인재양성사업’ 등 인공지능(AI) 관련 인재육성과 산업발전을 꾸준히 기획·추진하여 부산이 미래 산업의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