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매곡점 27일 ‘독거노인의 날’ 마련
기사입력 2006.05.26 13:55 조회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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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매곡동 중앙교회 앞 ‘아름다운 가게’ 매곡점이 27일 하루 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날을 마련한다.
26일 매곡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물품 기증운동을 전개한 결과 200여 명으로부터 의류, 전자제품, 책, 음반, 스포츠용품 등 1,200여 점을 기증받았으며, 이 중 판매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이날 판매에 나서게 됐다.
보건소와 노인종합복지회관 직원 10여 명이 판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며, 판매수익금은 모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지원에 쓰이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기증한 생활물품과 장애우가 만든 물건, 친환경상품, 아이디어 상품 등을 모아 판매하고, 수익금은 전액 공익사업에 사용하는 나눔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생활운동 매장이며, 매곡점은 전남지역에서 5번째 상설매장으로 지난해 1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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