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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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재가 정착되어가면서 농어촌 인구 증가 추세에 대비해 "농업기술상담소" 개설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전남 순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70~80년대에 농업이 한창 활성화가 이루워지고 있을때에는 읍.면단위 농업상담소내 4~5명 정도의 직원이 상주 근무하면서 농민을 위한 농촌 지도서 역활을 다해왔으나 현재는 농어민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업 기술 상담소가 폐쇠되어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오는 2007년이면 주 5일근무제가 전면실시되면 금요일 오후부터는 실속형 휴일로 자리 잡아갈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70~80년대 처럼 전문 농업기술이 아니라 농어촌 주택인근에 휴작하고 있는 논.밭을 개발 주말농장형과 같은 맞춤형 농업정책을 개발. 농어촌을 찾아오는 주말 농어민들을 위해 보급을 책임져야 할 농민 기술 상담소가 다시 개소되어야 한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전남 순천시 상사면 김모씨(55)에 따르면 밭과 산을 약 5천여 평을 매입 시골로 들어와지난해 부터 서투룬 농사를 시작 하면서 가장 기초적인 멀칭을 몰라 온갖 잡초로 인해 오이. 수박. 호박 등 농작물을 다 죽어버려 많은 낭패를 보았다면서 이제는 농업관련 기초적인 농업 기술 상담소가 필요할때이며 홍보책자등이 주어진다면 더욱 좋은 바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관계자에 따르면 1차적으로 읍면동 농업기술상담소가 없어지면서 출.퇴근 시간에 불편이 따르고 둘째로는 송광.외서등 장거리 면단위에서 농업관련 상담이 들어올시 현장을 보지못하고 답변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라며 70~80년대와 같이 읍면단위 농업기술상담소가 개소되어 농민과 가까이서 농업상담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