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곡면 김남태씨, 이웃돕기 취약계층 아동에게 돼지고기 전달
기사입력 2012.12.24 17:37 조회수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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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연말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게 돼지 고기 300kg, 1인당 2kg을 전달했다.
이번 돼지고기 지원은 곡성군 석곡면에서 바우식육점을 운영하는 김남태씨(석곡면 유정리)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돌실한약먹인흑돼지영농조합법인의 대표이기도 한 김남태씨는 “축산업에 종사하면서 곡성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도 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에서 돼지고기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다들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연말연시 이런 훈훈한 손길이 곡성군 전체에 많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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