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은 생산에 전념 유통은 행정에서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2.12.14 08:26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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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상업농 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곡성군은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산물 유통은 행정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올해 115억이라는 이례적인 유통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러한 성과를 올리는데는 작년에 발족한'농산물유통 농협 연합사업단'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농가의 수수료를 절감해 가격경쟁력을 높이고, 가락시장 등 6개소의 고정 출하처를 확보해 1,228톤, 38억 원의 유통실적을 거뒀다.

 

군은 서울 강동구, 부천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으로 친환경 쌀 780톤을 납품해 17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업무협약 체결을 맺은 구리농수산물공사, 곡성우체국과의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을 통해 20억 원의 실적도 올렸다.

 

 

그 외에도 올해 도농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도시, 자매결연기관 농산물 큰장터 운영으로 10억 4천만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여수엑스포, 국제농업박람회 연계한 기차마을 축제 퍼레이드 등 각종 축제와 기차마을 주말장터 등 곡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직거래로 벌어들인 농산물 판매수입도 21억 원을 넘어섰다.

 

힌편 군 관계자는"올해 농산물유통 판매실적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대도시 곡성 농산물 홍보․판매 직거래 전문 농가를 육성하고, 자매결연과 MOU 체결을 맺은 기관 단체와의 직거래 판매를 확대하는 다각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150억을 목표로 열심히 일할 것이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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