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 LG이노텍 청소년들의 ‘키다리 아저씨’

기사입력 2012.12.05 16:59 조회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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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대표이사 이웅범)에서 담양 지역의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기를 불어넣었다.

 

 

담양군 고서면(면장 이경호)은 지난 5일 LG이노텍 광주공장 김희전 지원담당이 고서면을 방문해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 광주공장은 올해 뿐만 아니라 지난 5년 동안 고서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자라나는 청소년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다.

 

고서면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을 LG 이노텍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소외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숙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이노텍 광주공장은 지난 2007년 고서면 27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대나무축제와 포도축제, 노인의 날 행사 등 크고 작은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해 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관내 많은 시설하우스와 과수 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LG이노텍 광주공장 직원들이 50여 명이 비가림 시설의 비닐 파열 등 피해가 컸던 포도 재배단지를 방문, 파손된 철재 제거와 비닐 씌우기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사랑, 행복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16일에는 연로한 조부모가 힘겹게 손자손녀를 키우고 있는 조손가정 중 주택의 노후로 개보수가 시급한 가정을 지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랑의 집수리 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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