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전면사무소 직원, 재배한 쌀, 이웃 함께 나눠요!

기사입력 2012.11.27 15:02 조회수 58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유휴지 2천184㎡에 직접 벼 재배,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

 

담양군 대전면사무소 공직자들이 펼친 ‘금전’보다 더 값진 ‘정성’과 ‘마음’을 담은 ‘나눔’ 활동이 화제다.

 

담양군 대전면에 따르면 지난 27일 정연선 면장을 중심으로 대전면사무소 공직자들이 사랑의 쌀 50포(20kg/1포)를 관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5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지난 6개월 동안 대전면사무소 공직자 13명이 나서서 제초와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직접 재배했다. 전문 농사꾼이 아닌 터라 더욱 정성을 들였다. 그 덕에 관내 경로당 22개소를 비롯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8명 등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주민들과 늘 함께 하고자하는 대전면사무소 공직자들의 마음과 함께 주민 J 씨가 중옥리에 위치한 논 3필지(2천184㎡)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등 주변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다.

 

정연선 대전면장은 “이장단을 비롯해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와 음식점 대표 등 많은 면민들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 활동에 우리 공직자들이 함께 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희망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순천구례곡성담양인터넷뉴스 구독신청

기사제보/광고문의/취재요청(061)741-3456

[순천인터넷뉴스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인터넷핫뉴스 & schi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