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6일부터 이틀간 실시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18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30일까지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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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후보는 등록시 5000만원, 기초단체장 1000만원, 광역의원 300만원, 기초의원은 200만원의 선거기탁금을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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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16명,기초단체장 230명,지역구 광역의회 의원 655명,비례대표 광역의회 의원 78명,지역구 기초의회 의원 2513명,비례대표 기초의회 의원 375명 등 모두 3867명이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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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1만2000여명보다 적은 1만1000여명의 후보가 등록해 평균 경쟁률이 2.8대 1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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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열 중앙선관위원장은 15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선거법 위반행위에 단호히 대처해 깨끗한 선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가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모두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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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행정자치부는 처음으로 투표권을 갖게 된 19세 유권자 61만8052명과 외국인 유권자 6746명을 포함해 선거인 수가 3707만3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여자가 50.8%,남자 49.2%다.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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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선거 D-15) 당락 여성·19세·30대 유권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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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로 예정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려면 여성 유권자는 물론 이번에 새로 선거권자로 포함된 만 19세 유권자의 마음을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행정자치부가 작성한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올해 총 선거인수는 3707만3636명으로 이중 남성은 1824만7243명(49.2%), 여성은 1882만6393명(50.8%)으로 여권 유권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8월 4일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처음으로 포함된 19세 유권자는 61만8052명이며, 외국인 유권자 6746명도 포함됐다. 

연령대별 분포가 보면 19세 1.7%, 20대 20.3%, 30대 23.6%, 40대 22.6%, 50대 14.6%, 60대 17.2% 등이다.

선거인명부는 작성기준일인 12일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안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선거권자를 전국 1만3106개 투표구별로 조사해 작성됐다. 

작성된 선거인명부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실시되는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명부 누락자 구제과정을 거쳐 24일에 최종 확정된다.

행자부 관계자는 "유권자들은 시·군·구 홈페이지나 구·시·읍·면장이 지정한 장소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한 뒤 올바르게 등재돼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된다"고 설명했다.  머니

선거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5·31지방선거는 사이버선거 운동 결과에 따라 당락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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