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메트로빌 입주민들 주거생존권 보장하라며 강력히 촉구하고 나서다.

기사입력 2006.05.10 15:41 조회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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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금강메트로빌 아파트 입주자 일동은 10일 경매처분을 즉각 중단하고 임대보증금 전액을 보장하라며 시청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시에 임대업자와의 야합을 중단하고 부도대책을 마련하라고 강력히 촉구 하였다.

 

▲  장세규 준비대책위원장

 


건설회사 부도로 졸지에 거리에 나앉을 위기에 처한 금강메트로빌 입주민들은 현재 건설회사를 상대로 업무상 배임 혐으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로서 이 아파트 717가구 입주민들은 해당 건설사가 약 19억원의 국민주택기금 이자를 15개월 동안 연체하는 바람에 지난 20일 채권은행으로부터 경매신청 예고 통보를 받은 상태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경매시 우선변제 보증금 한도를 광역시는 3500만원이하 보증금에 대해 1400만원을, 기타 지역은 3000만원 이하의 보증금에 대해서 1200만원만 보호하고 있어 금강메트로빌의 경우 전세보증금이 4620만원에 달해 경매에 부쳐질 경우 이마저도 보장받지 못할 처지에 있다.

 


이에 입주자 대책위는 정부와 순천시청은 악덕기업주와 부패 공무원, 방만한 기금운용으로 부실을 초래한 국민은행의 잘잘못을 낱낱이 조사하여 형사처벌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경매처분을 즉각 중단하고 임대보증금 전액 보장과 주거 생존권 보장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금강메트로빌 전입주자들은 끝까지 저항하여 맞서 싸울 것이라며 투쟁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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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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