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무원 행동강령시행 3주년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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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여, 맑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부패방지 교육을 10일 10:00부터 시청 회의실에서 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 김의한 국가첨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이날 회의는 금년도 6월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 만료와 5. 31일 실시되는 지방 동시 선거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의 불·탈법 행정행위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사정활동 방향 및 시책을 마련하여 시달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김의한 국가청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하여 "부패방지 정책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를 실시하였다.
김의한 국가첨렴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은 "공정한 직무수행,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으로 맑고 투명한 군정실현을 목표로, 직무와 관련하여서는 단 1원도 받지 않는 청렴한 공직생활, 부패 유혹의 근간이 되는 사소한 그릇된 관례는 과감히 고치도록하고 고치기 어려운 것은 범하지 말아야 함을 강조" 하였다.또한 공무원 스스로 부패를 통제할 수 있도록 공.사생활에서 지켜야할 실천적인 행동규범인 “공무원 행동강령” 제정하여 시행하도록 하고 공직내부의 부정부패 근절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 및 의식개혁 교육 강화로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공직사회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로 부패척결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고 결실을 거두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의 노력은 물론 시민, 기업 등 모두의 관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선거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5·31지방선거는 사이버선거 운동 결과에 따라 당락을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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